안녕하세요? 고객님.
당사 이보드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확장형 아파트에 붙박이장은 단열에 대한 철저한 대비 없이는 거의 모든 경우에 결로가 발생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객님께서 현재 묘사하신 내용을 검토해보면, 스치로폴에 반사형 단열재를 붙이고 석고보드로 마감했다고
하셨네요.
문제는 단열을 해놓긴 했지만 열효율을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로 보여집니다.
결로로 인해 석고보드가 많이 젖어있고 파손되어 있다면 모두 제거하시고 시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젖어있는 석고보드는 다시 곰팡이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석고보드는 단열재가 아니고 마감재이며, 무기질 소재이기때문에 수분에 약하고 투습현상이나
흡습현상이 잘 일어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내부에 현재 들어가 있는 스티로폼의 상태가 궁금합니다. 많이 부식되지 않고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면
은색 반사형 단열재는 제거하시고 스티로폼은 그대로 활용하여 G2본드로 스티로폼 위에 다시 이보드를
부착하실 수 있습니다. 주변의 틈새나 이음매 등은 반드시 우레탄 폼으로 꼼꼼하게 메꾸어주시기 바랍니다.

적용제품은 이보드 33t 이상으로 시공하시길 추천합니다.

베란다 창고나 확장된 실내 공간의 붙박이장, 혹은 안방의 장롱 뒤 등은 항상 공기가 정체되는 곳이기
때문에 특히나 실내외 온도차가 많이 발생되는 겨울철에는 단열 시공 뒤에도 자주 열어 놓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질문이나 시공관련질문은 언제든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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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미아빠] 작업문의 (2012-04-24 13:33)
확장형아파트 드레스룸에 결로가 심해 이보드로 작업을 해볼까 합니다.. 석고보드부분이 습기가차서 보드에 붙어있는 외피가 벗겨지고 군데군데석고가보이고 곰팡이도 보입니다. 이것을 잘라내고내부모습을 보니 석고뭉치로 해서 각목을 치지않고 공간을 만들어 석고보드를 붙여놓았더군요 이보드본드로도 이것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내부는 스치로폴위에 은색도배단열지로 한번 더 붙여놓은상태로서 부직포부분이 이보드본드와 붙을런지 궁금합니다. 일부는 석고보드위에 이보드를 그냥한번더 덧댈라고 하는데요 석고보드부분의 외피인종이부분이 습기로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 말리고 해도 다시 습기가차면 떨어질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요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될만한 답변부탁드립니다.